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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리뷰

얼굴맛집 중국드라마 추천 장가행(디리러바&오뢰 주연) 인물소개

by luminouse1930 202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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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여걸서사시 장가행

 

 

이번에 본 드라마는 장가행이다.

전쟁 내용은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미루고 미루다

저번에 니시아적영요의 디리러바에 이어 그녀의 연기를 더 보고 싶어서

장가행을 보기로 마음 먹었다.

아 물론 귀염둥이 조로사도 나온다!

*스샷 위주의 설명임미다. 스토리는 뒤죽박죽임

 

 

 

당나라 공주였던 이장가(디리러바) 존경하고 따르던 숙부 이세민이 반란을 일으켜

자신의 부모가 죽고 왕위까지 빼앗기게 되었다. 어머니 덕에 목숨을 건질 수 있던 장가는

복수를 하기로 마음 먹음. 장가는 여인이지만 무예, 병법 등 여느 남자와도 겨룰 수 있을만큼 뛰어났다.

 

위 스샷 디리러바 연기 잘해서 잘 찍고 싶었는데

화살뽑는 장면이 잘 안잡힘 ㅠㅠ

 

 

(좌) 위숙옥역을 맡은 방일륜 (우)위숙옥 아버지 위징 장가의 스승이기도 하다.

 

여기서 위숙옥의 성격이 참 마음에 안들었다.

물론 가족을 살리려고 하는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그만큼 장가도 좋아하면서 ㅠㅠ

초반 호도에게 휘둘리는게 짜증났음.

 

 

남주여주 사진을 먼저 올렸어야 하는데 스샷 찍은 순서라 ㅎㅅㅎ

여튼 남주인공 아시륵준역 오뢰 돌궐부족 수장 대칸 양아들

당나라를 치기 위해 잠입했다가 장가랑 친구가 되면서 장가를 많이 도와주게 된다.

아역배우 출신이라 연기 좀 하는듯.

 

 

엌ㅋ스샷 이상하게 찍힌..ㅠ..

서브주연 이낙언역 조로사. 초반에 겁많고 울보 공주역이여서 조금 답답했던,.. 쾌활한 조로사와는

안어울린다고 생각했었다. 여튼 이낙언도 갖은 고생 다하고 성장하면서 점차 당당한 여성이 됨.

 

 

 

서브주연 호도역 류우녕 원래 가수이고 유명한 오스트를 많이 부른듯 산하령오스트, 유리 오스트도 류우녕이 불렀다고함 몇몇 드라마에 출연했고, 고전극은 장가행이 처음이라고 함.

 

 

초중반 꼭두각시에서 이낙언 바라기로 바뀌는 변신콤보가 볼만했다.

 

 

호도 의부 두여회

이 사람도 처음에 굉장히 나쁜 사람인줄 알았다.

처음에는 그냥 장가 안티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장가와 목표는 같았던 ㅎㅅㅎ

 

 

 

옥쇄를 훔쳐 남장을 하고 삭주로 가는 장가

 

 

초반에 만났던 이 꼬마는 아두 장가를 사부로 모신다.

이 꼬마도 연기를 참 잘한다. 마지막 너무 슬펐음 ㅠㅠ 내 울음보를 터뜨리다니..흑..

 

 

 

 

공주의 가시같은 말에 살짝 상처 받은 호도

점점 공주의 대한 마음이 커지는 중..

 

 

이세민의 딸인 낙언과는 장가와 어릴때부터 함께 자라서 둘도 없는 친한 벗이다.

하지만 이세민의 난으로 둘 사이는 당연히 멀어졌지만

여전히 낙언은 장가를 좋아하고 장가는 낙언을 미워했다.

 

 

공주가 인신매매범에게 납치되고, 떠돌이 생활부터 시작함 ㅠ

신발이 없는 떠돌이 아주머니에게 자신의 신발을 줌.ㅠㅠㅠ

뭐야 왜케 착한건데에

 

 

크흡.. 내 눈물샘 폭발 장면이였음 ㅠㅠ

난 대장군이 될거에요..!

 

 

 

삭주태수 공손항

어진인품으로 삭주 백성들이 엄청 좋아함.

외부 손님들이 오면 공짜로 음식을 줘서 공손항 이미지를 더 좋게 만들어주기도 함

나중에 삭주를 지키기 위해 돌궐군에게 목을 바침.. 허..

 

 

떠돌이 생활중이였던 공주 이낙언에게 찾아온 희망의 빛 시어멈

방직가게에서 일하게 해주고 낙언이 잘 챙겨줌

 

 

방직가게에서 일하게 된 낙언은 사고를 많이 친다 ㅎㅎㅎㅎㅎ

여기서 조로사의 원래 엉뚱한 연기가 잘 보여서 귀여웠음.

 

 

공손항의 부탁으로 대표로 나가서 돌궐군에게 공손항 목을 바치고

돌궐군에게 노예로 잡혀간 이장가는 거기서 미미고려를 만나게 된다.

위 스샷의 여인이 미미고려

저 여인도 참 안타까움 ㅠ 사막 출신인데 돌궐군에 의해 가족이 살해당하고 남동생은 살았지만 볼모로 잡혀있어서

응사쪽 스파이로 들어왔음.

 

아 돌궐군도 여러 부족이 있는데 아시륵준이 있는곳이 응사(매) 부족임

 

 

 

이 꼬마는 소오 이낙언이 낙양으로 가면서 만난 아이인데

처음에 이낙언을 못살게 굴지만 어리버리한 낙언을 많이 도와줌

에혀 이 꼬마도 내 눈물샘 폭발시킨 아이임

 

 

아시륵섭이

대칸 친아들인데 초반엔 얄미웠는데 나중엔 미운캐릭이 아니란걸 알게되었음

미미고려를 좋아함

 

 

 

 

목금

 

응사부족의 책사

아시륵준이 어릴때 구해준 이후 절대충성함

미미고려를 좋아함

 

 

↓아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가행 부분 42화中↓

사막부족과 당나라가 동맹을 맺으려고 했는데,

이를 방해하기 위해 돌궐부족의 가돈이 와서 옛날옛적 화친얘기를 들고와서(이세민이 딸바보라는걸 알기 때문에 이 화친을 거절하게 되면 사막부족 사신들이 당나라 왕에 대한 신뢰를 잃을거라 생각해서 화친얘기를 꺼낸거임)

낙언이 돌궐군 아시륵섭이에게 시집을 가야되는데 낙언이 시집을 가면 안되는 이유를 이세민에게 잘 설명하고

혼사를 거부하고 대신 출신 신분 상관하지 않고 여기서 1등한 사람이 공주와 혼인 할 수 있다고 공표함

 

그래서 호도 출전!

 

아 전에 낙언이 위숙옥 좋아해서 고백도 했고, 대회 나올건지 떠봤는데

위숙옥 철벽침ㅋㅋㅋㅋ

친동생으로 생각하는 아이가 초원에 가서 고생하는거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기 때문에

대회는 나가겠으나 1등해도 너랑은 결혼 안할거라고;

아니 그럼 고백했을때 바로 거절해야지 멍청숙옥

여튼 낙언이 그런마음이면 나오지마! 내가 알아서 해결함 이랬음(사실 방도는 없었음 ㅠ)

 

 

다행이 호도 출전해서 전투하는데

아시륵섭이도 무예가 만만치 않아서 처음에 호도가 개털림

하지만 섭이 방심할때 조르기로 한판 승!

 

 

여기서 낙원과 호도 둘의 마음이 커짐

호도 봉인 해제

꼭두각시에서 낙언의 부마로 ..!

 

아 근데 나 호도 웃는거 보다는 인상 쓰고 있는게 훨씬 괜찮은거 같앜ㅋㅋㅋㅋㅋㅋ

 

 

다들 장가준이 커플보다 호도낙언 커플이 더 좋다는 이유를 알겠다.

 

장가준이네는 사랑보다는 우정같기도 뭐 그랬다..

 

49화나 되는 드라마를 한3일에 걸쳐 봤는데

역시나 전쟁 부분은 스킵을 많이 했다 ㅠ

그래서 빨리본듯?ㅋㅋㅋㅋ 그래도 장가나 낙언의 성장부분이나 호도의 변신, 오글거리는 부분 없는 스토리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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